[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] 일본산 식품에 대한 현행 수입규제조치는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‘제25회 대일(對日) 김 수출 입찰‧상담회’에서 한일 간 역대 최대 규모인 5천만 달러(592억 원)의 김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. 해양수산부(장관 문성혁)에 따르면, 이번에 이뤄낸 김 수출계약 성과는 수요자와 공급자의 요구에 맞춘 물량 배분 등 일본의 김 수출 관련 수입할당(IQ)제도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. 수입할당(IQ)제도는 자국 산업을 보호하